특허청, 전기자동차 특허연구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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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뉴스 2011.12.07
특허청이 전기자동차(EV) 특허연구회의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특허연구회는 특허청 심사관들과 중소기업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기자동차 관련 최신 기술동향 습득 및 정보교환을 통해 심사관의 심사 수준을 높이고 전기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에게 특허와 관련된 도움을 주기 위해 구성됐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 전기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전기자동차 등 그린카 산업이 2015년까지 국내 자동차 시장의 21%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기술개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자동차의 편의ㆍ안전장치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자동차 생산원가에서 전장 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25%에서 2015년 40%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는 생산원가의 50% 이상을 배터리가 차지하고 있고 모터, 인버터ㆍ컨버터 등 핵심 부품 대부분이 전장 부품이기 때문에 앞으로 자동차 산업은 전기ㆍ전자기술에 크게 의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전기자동차 부품기업들은 전기ㆍ전자 등 관련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특허 정보 및 분쟁 대응능력 구비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LG전자가 BMW와 아우디 등 독일 자동차기업을 대상으로 오스람 LED(Light Emitting Diode) 패키지 헤드램프를 탑재해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국내 판매금지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또 한국과 미국의 FTA(자유무역협정)가 발효되면 양국의 자동차 부품 관세가 철폐되고 국내기업들의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특허경쟁력 강화는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 <황지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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