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LG디스플레이가 12월15일 베이징(Beijing)에서 편광안경방식(FPR) 3D 패널 출시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출시 1주년 행사에는 LG전자, 스카이워스(Skyworth), 콩카(Konka), 하이센스(Hisense), 하이얼(Haier), TCL, AOC, 창홍(Changhong), 레노버(Lenovo), 도시바(Toshiba) 등 LG디스플레이의 3D 패널을 채택한 수요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10년 12월15일 베이징에서 FPR 3D 패널을 출시한 후 중국의 3D 시장이 급성장해 40배 성장한 500만대 수준이 됐다”고 주장했다.
중국 시장조사기관인 AVC에 따르면, 1월 중국의 FPR 3D 점유율은 4%에 불과했으나 4개월 만에 50%를 넘는 등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