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ei, 한국산 MTBE 수입 확대
의약품 용매 수요 증가에 대응 … 중국 수급타이트로 한국산 각광
화학뉴스 2011.12.26
일본 종합상사인 Shinei Shoji가 한국산 MTBE(Methyl Tertiary Butyl Ether) 수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500톤을 수입하고 있는 여천NCC 뿐만 아니라 Sinopec Qilu 등 한국 및 중국의 여러 공급처로부터 수입량을 늘려 총 1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주요 수입국이었던 중국에서 가솔린 첨가제용으로 MTBE가 사용되면서 수급타이트가 지속되고 있어 국산 수입량을 확대해 공급을 안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주 용도인 의약품 용매 수요가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전자소재용과 농약용 등 채용범위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제약용 MTBE 시장이 1300톤 정도에 불과한 반면 Shinei Shoji의 수입량은 800톤에 달하고 있어 일본 최대의 수입상사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Shinei Shoji는 약 10년 전부터 MTBE 수입을 시작해 드럼통으로 공급하는 등 다른 무역상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 정제해 동남아시아 제약기업으로 수출하는 사업도 전개할 방침이어서 탱커를 통해 MTBE를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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