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 사업축소 직권 결정 … 내수 판매량 매년 10%씩 감축
화학뉴스 2012.01.02
유기계면활성제와 전기배전반 및 데스크탑PC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최종 선정됐다.동반성장위원회는 12월28일 유기계면활성제 EOA(Ethylene Oxide Additive)와 배전반 및 데스크탑PC에 대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실무위원회를 열었으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합의에 실패함에 따라 12월30일 직권으로 사업 축소를 권고하고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동반위는 상호출자 제한을 받는 대기업에게 비이온계 유기계면활성제인 NPE(Nonylphenol Ethoxylate) 계열 시장에서 2012년 3월 말까지 철수할 것과 앞으로 3년간 비이온계 유기계면활성제 및 이온계 계면활성제 시장에 신규진입을 자제토록 권고했다. 아울러 전체 내수 판매량을 3년에 걸쳐 매년 10%씩 감축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계면활성제 설비 확장을 자제하도록 요구했다. 하지만, 사업에 타격을 입게 될 호남석유화학과 호남석유화학으로부터 공급받은 원료를 가공해 판매하는 중소기업들이 반발하고 있어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내수시장 점유율이 30% 가량인 호남석유화학은 내수판매를 10%씩 감축하라는 결정에 특히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석유화학 관계자는 “1위에서 사업을 빼앗아 2-3위인 경쟁기업에 시장을 몰아주는 격”이라고 주장했다. 전기배전반은 대기업에 대해 22.9kV, 4.5MvA 이하 사업을 축소하라는 권고를 내린 반면 수출용 배전반, 원자력, 화학플랜트 등에서는 대기업의 참여를 허용했다. 데스크톱PC에 대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입장 차이가 커 동반위가 소위원회를 구성해 조정안을 확정하기로 했으나 아직 소위원회를 열지 못해 최종 결론은 2012년 초에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대기업의 반대로 도입이 유보된 이익공유제에 대해서는 대기업, 중소기업, 공익 측 위원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재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아직 소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한 상태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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