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나노튜브 평가기술 국제표준화
표준원, 전기전도도 평가방법 … 제일모직ㆍLG화학ㆍ한화 양산 나서
화학뉴스 2012.01.02
CNT 평가에 대한 국내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승인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나노소재인 CNT(Carbon Nano Tube: 탄소나노튜브)의 전기전도도를 평가하는 국내기술이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IEC/TC113)에서 국제표준으로 승인됐다고 1월2일 발표했다.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이하진 박사가 5년여의 연구 끝에 <나노공정-탄소나노튜브소재 전기전도도 특성 평가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국제 표준화에 성공했다. CNT는 유연성과 강도가 우수해 테니스라켓, 골프채 등에 사용되며 전기전도도와 열전도율이 뛰어나고 반도체 특성이 있어 디스플레이, 터치패널용 투명전극, 2차전지, 태양전지 등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나 복합소재로 활용할 때 전도성이 낮아지는 단점이 제기돼 왔다. CNT 시장규모는 100억원, CNT 응용시장은 250억원으로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제일모직, LG화학, 한화나노텍 등 국내 대기업들이 양산에 나서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기술표준원은 “기술 개발로 CNT가 투명전극, 유연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전자소재산업에 널리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화학저널 2012/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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