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 등방흑연 포항공장 건설
도카이카본과 합작 1800억원 투자 … 2014년 완공 수입대체효과 기대
화학뉴스 2012.03.09
포스코켐텍과 일본 도카이카본(Tokai Carbon)이 경북 포항 부품소재 전용공단에 1800억원을 투입해 등방흑연 공장을 건설한다.
포스코켐텍ㆍ도카이카본은 3월9일 오후 포항시청에서 김관용 경북지사, 박승호 포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탄소소재 기술을 보유한 도카이카본과 콜타르 등 원료를 보유한 포스코켐텍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포항 부품소재 전용공단 약 8만㎡에 등방흑연 공장을 합작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등방흑연은 반도체, 원자로, 태양광 등 각종 에너지산업에 사용되는 소재로 현재까지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양사는 공장이 완공되면 100여명을 고용해 등방흑연을 생산할 예정이다. 도카이카본은 세계 47곳에 탄소소재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포스코에 흑연전극봉을 공급하며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포스코켐텍은 포항에 본사를 둔 포스코 계열의 내화물ㆍ생석회 생산기업으로 최근 화학분야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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