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원유 생산량 6800만b/d로 감소 … 태양광ㆍ풍력발전도 급부상
화학뉴스 2012.03.09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중장기적으로 천연가스와 재생에너지 공급이 확대되면서 수요 증가량의 약 2/3를 충당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IEA에 따르면, 2035년까지 세계 인구가 17억명 증가하고 경제가 연평균 3.5% 성장한다면 중장기적으로 석유 수요는 2010년 8700만b/d에서 2035년 9900만b/d로 확대될 것으로 추측된다. ![]() 수요를 견인하는 것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하는 자동차 보급으로 2035년에는 세계적으로 2배에 달하는 17억대의 자동차가 보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재래형 원유 생산량은 2035년까지 6800만b/d로 소폭 감소할 것이 확실시된다. 감소한 분량을 채우기 위해서는 석유수출기구(OPEC) 원유 생산량의 2배인 4700만b/d의 유전 개발이 요구되며, 중동ㆍ북아프리카(MENA)의 산유국에서 1000억달러 규모의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해지고 있다. 투자가 실현되지 않으면 MENA에서 2015년까지 340만b/d, 2020년까지 620만b/d 규모로 석유 생산량이 축소되면서 단기적으로는 배럴당 150달러까지 가격이 치솟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1차 에너지 수요에서 차지하는 화석연료의 생산 점유율은 2010년 81%에서 2035년에는 75%로 감소하는 반면, 천연가스는 2035년까지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셰일가스(Shale Gas) 등의 비재래형 천연가스가 천연가스 공급량의 4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는 등 전체 가스 공급을 위한 견인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탄은 과거 10년 동안 세계 에너지 수요의 약 50%를 충당해 왔으며 현재의 각국 에너지정책이 유지된다면 석탄 소비량은 2035년까지 65% 증가할 전망이다. 재생에너지도 원유 생산 축소를 보완할 수 있는 대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바이오연료는 세계 각국에서 보조금정책 등에 힘입어 바이오연료 개발 및 생산이 진행되면서 석유환산으로 2035년까지 400만b/d 이상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태양광과 풍력발전, 수력발전 등도 중국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원으로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세계 에너지 수요 변화 > <화학저널 2012/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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