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희소금속 수입가격이 약세로 전환됐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에 따르면, 3월 몰리브덴 수입가격은 유럽, 중국, 미국 등 주요 소비국의 수요 약세로 FOB 톤당 3만5803달러로 1.6%, 리튬도 중국, 유럽 지역의 수요 약세가 지속되면서 EXW 톤당 6만4268달러로 0.1% 하락했다.
마그네슘 역시 유럽, 미국 등지의 수요약세가 지속되면서 FOB 톤당 3105달러로 1.0% 하락했다.

특히, 코발트는 거래부진 및 중국, 유럽의 수요 약세로 FOB 톤당 3만3510달러로 6.8%, 바나듐은 공급이 줄어든 영향으로 FOB 톤당 3만2022달러로 4.7% 급락했다.
반면, 실리콘은 중국 제련소의 가동률이 낮아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FOB 톤당 1150달러로 2.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