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합섬원료 가격이 5월 사상최대로 폭락했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에 따르면, 5월 AN(Acrylonitrile) 수입가격은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CFR 톤당 1916달러로 16.7% 폭락했다.
특히, AN 시세는 2011년 5월에 비해서는 51.4% 떨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EG(Ethylene Glycol) 수입가격도 경기침체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CFR 톤당 986달러로 7.2% 급락했으며, 원면 역시 수요둔화와 공급과잉으로 CFR 파운드당 0.9달러로 11.8% 떨어졌다.   
카프로락탐(Caprolactam)은 경기침체에 따라 수요 감소가 지속돼 CFR 톤당 2566달러로 3.8% 하락했다.

양모는 비수기로 인한 수요 감소와 AUS달러 약세의 영향을 받아 CIF 파운드당 6.89달러 3.0% 떨어져 하락의 폭이 크지 않았다. <이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