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 공식데뷔
|
타이어 신제품 직접 프리젠테이션 … 금호타이어 오너경영 부활 가능성
화학뉴스 2012.06.22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6월21일 공식석상에 처음 모습을 나타냈다.
박세창 부사장은 인천공항 격납고에서 열린 <2012 금호타이어 신상품 설명회>에서 신제품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임직원은 물론 아시아나항공과 그룹 임원들도 참석했고, 일부에서는 “본격적인 오너 경영체제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됐다. 박삼구 회장과 박세창 부사장은 2012년 5월 1130억원의 금호타이어 유상증자에 참여한 바 있다. 그러나 채권단이 현재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오너의 지분은 10%에 불과한 상태이다. 또 워크아웃도 졸업해야 하는 등 과제가 산적해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가 선보인 신제품은 특수고무를 적용해 일반제품보다 도로면 마찰과 저항을 30% 줄이고, 젖은 노면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여 기본 제품보다 빗길 제동거리를 3m 단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덕상 기자> <화학저널 2012/06/22>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합성고무] 금호타이어, 바이오 부타디엔 활용 | 2023-12-01 | ||
| [합성고무] 금호타이어, 매각 출연료가 불씨… | 2021-08-23 | ||
| [자동차소재] 금호타이어, 디지털 전환 본격화 | 2021-08-09 | ||
| [합성고무] 금호타이어, 천연고무 공장 매각 | 2021-03-24 | ||
| [자동차소재] 금호타이어, 창립 60주년 “쇄신” | 2020-09-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