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국BASF가 2012년 6월26일 지식경제부와 소비자시민모임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6회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자사의 최첨단 친환경 기밀성 단열 솔루션인 월타이트(WALLTITE®)로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은 극대화시킨 제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월타이트는 건물의 에너지 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통해 건물의 에너지효율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그린빌딩 부문에서 에너지위너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한국BASF 폴리우레탄 사업부문의 김동문 사장은 “월타이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그린빌딩 보급 확산에 혁신적으로 기여한 노력이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특히, 소비자들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인정받아 매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 “BASF는 앞으로 간편하면서도 에너지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고효율 단열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폐쇄형 셀 스프레이 폼인 월타이트는 액상형으로 표면에 쉽게 분무되고, 모든 연결 부분과 닿기 힘든 곳까지도 완벽히 밀폐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위너상은 1997년 고효율 에너지제품 생산과 소비자제품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에너지관리공단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이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