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권오현 대표 선임
2012년 매출 30조원으로 확대 … LCDㆍAM-OLED 경쟁력 제고 기대
화학뉴스 2012.07.02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및 S-LCD 3개 회사가 통합해 설립된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삼성디스플레이가 7월2일 출범했다.
대표이사로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선임됐으며 슬로건은 <상상을 뛰어넘는 디스플레이(Display beyond Imagination)>로 정했다. ![]() 권오현 대표이사는 “디스플레이 분야의 오랜 노하우와 창조적 도전정신을 결합해야 한다”며 “통합의 시너지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한국 및 중국, 슬로바키아 3개국에 7개 생산기지를 운영하며 임직원 수는 국내 2만6000명과 해외 1만3000명에 달하며, 통합 전 3사의 매출은 2011년 기준 29조2400억원이고 2012년에는 세계 디스플레이 생산기업 중 최대인 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통합으로 LCD(Liquid Crystal Display)와 AM-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사업의 경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대형 TV 개발ㆍ제조ㆍ판매 역량과 AM-OLED 제조기술이 결합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화학저널 2012/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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