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영업이익 부진…
합성고무 저가 판매로 추가손실 … 주가 전일대비 2% 하락
화학뉴스 2012.07.06
금호석유화학이 2/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7월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석유화학은 오전 9시8분 현재 7월5일보다 2.26% 하락해 13만원에 거래됐다. 이트레이드증권 원용진 연구원은 “5월 정기보수 이전에 확보했던 높은 원가의 합성고무가 6월 이후 저가에 판매되면서 추가적으로 손실을 보게 됐다”며 “2/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인 860억원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합성고무의 원료인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은 한때 FOB Korea 톤당 4000달러를 넘어섰으나 6월 2000달러 아래로 폭락한 후 최근 타이완 Formosa Petrochemical이 정전사고로 No.2 및 No.3 크래커의 가동을 중지하면서 다시 350달러 폭등해 8월29일 2250달러로 형성했다. <우연서 기자> <화학저널 2012/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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