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고에 1000만위안 투입 … 희토류 보호정책 본격화
화학뉴스 2012.08.09
내몽고의 Baotou 희토류 거래소가 8월8일 개장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최대의 희토류(Rare Earth) 생산기업인 Baotou와 동종 분야의 9사가 자본금 1000만위안(17억7000만원)을 갹출해 거래소를 설립했으며, 10사가 10%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신화통신은 내몽고의 희토류 생산량이 세계의 절반에 달한다면서 지금까지 중개기업들이 희토류 가격을 일방적으로 정했지만 Baotou 거래소 설립으로 투명한 거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Baotou 거래소 설립으로 희토류 가격결정에 중국 정부의 개입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희토류 거래소에서 현물거래만 허가하고 선물거래는 금지하기로 했다. 8월7일 중국의 희토류 관리당국인 공업정보화부는 성명을 통해 환경보호를 강화한 새 규정에 따라 현재 희토류 생산능력의 20%를 점진적으로 감축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새 규정은 중국 23곳의 희토류 광산의 채굴능력을 2만톤, 99곳의 제련소를 2000톤의 제련능력을 갖추도록 요구하고 조건에 미달하면 영업허가를 취소하도록 정했다. 미국ㆍ일본ㆍ유럽연합(EU)의 제소로 세계무역기구(WTO)가 7월 심리패널을 설치해 중국의 희토류 수출제한 조치가 불법인지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한 가운데 중국은 기존 희토류 보호정책을 오히려 강화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희토류 부존량이 세계의 23%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90%를 넘고 있으며, 환경과 자원보호, 관련산업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희토류 가격 인상과 공급량 조절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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