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감소로 실질 생산능력 과잉 심화 … Mitsui도 2013년 실행
화학뉴스 2012.08.24
일본의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 감축이 가속화되고 있다.
생산능력 1위인 Mitsubishi Chemical이 2011년 Mizushima 크래커의 정기보수 기간에 압축기를 교환하면서 실질적으로 생산능력을 축소한데 이어 Kagoshima 크래커도 생산능력 34만톤인 1호기를 2014년 가동중지하기로 결정했다. Mitsui Chemicals도 Ichihara 컴플렉스의 다운스트림인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생산라인 가동중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2013년 정기보수 기간에 다운사이징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일본은 에틸렌 생산능력이 770만톤 전후까지 확대됐으나 최근 630만톤 수준으로 감축했다. 140만톤 설비가 가동을 중단한 상태로, 모노머 상태로 50만톤 가량을 수출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약 200만톤이 휴무상태로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에틸렌 생산능력을 감축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다운사이징 방법으로는 Mitsubishi Chemical이 Mizushima 크래커에서 실시한 압축기 교체 외에 분해로의 일부정지, 에틸렌을 원료로 프로필렌(Propylene)을 생산하는 올레핀 전환기술 도입 등이 검토되고 있다. 다만, 정기보수 기간을 활용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정기보수는 법령에 따라 4년 혹은 2년에 1회 실시하기 때문에 한번 기회를 놓치면 2-4년간 대응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 정기보수가 2013년 6월로 다가온 Mitsui Chemicals의 Ichihara 크래커가 주목되고 있다. Ichihara에서 폴리올레핀(Polyolefin)을 생산하는 Prime Polymer가 다음 정기보수 시점에 PP(Polypropylene) 1라인의 가동을 중지하기로 결정했고, HDPE 10만톤 라인도 가동중지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Mitsui Chemicals은 2013년 압축기 교체를 통한 에틸렌 생산 감축과 함께 PP 및 HDPE 라인을 동시에 가동중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원 기자> <화학저널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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