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2012.11.14
BASF가 아시아ㆍ태평양 혁신캠퍼스를 개관하고 중국법인을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ㆍ태평양 혁신캠퍼스는 초기단계에서 17개 지역 사업부문 450명의 R&D 인력이 서로 협력해 혁신 허브를 구축하고 다국적 다분야의 글로벌 프로젝트 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 또 아시아ㆍ태평양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학계와의 관계를 강화하며 추가시설 확충도 계획하고 있다. BASF 관계자는 “2020년 글로벌 연구개발(R&D) 인력의 25%를 아시아 지역에서 책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ASF는 현재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 약 800명 이상의 R&D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Shanghai 소재 BASF 사업장은 총 5500만유로를 추가투자해 앞으로 총 2500명 이상이 근무할 예정이며 독일 이외 지역으로는 최대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BASF는 중국을 3대 시장으로 보고 Nanjing, Shanghai, Chongqing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2011년 기준 65억유로가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중국 화학시장에서 가장 큰 외투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창선 기자> <화학저널 2012/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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