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는 탄산리튬(Lithium Carbonate) 가격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탄산리튬 메이저인 독일 Chemetall은 2013년 1월 탄산리튬 공급가격을 5-10%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탄산리튬 메이저들은 2011년에도 공급가격을 일방적으로 최대 20%까지 올리겠다고 발표했으나 실제 인상율은 칠레산이 10-15%, 중국산은 20%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산리튬 공급은 1년 단위로 계약하기 때문에 매년 10-11월경 가격협상이 진행되며 2013년 가격은 사실상 2012년 하반기에 결정된다. 탄산리튬 시장 관계자는 "세계 탄산리튬 가격은 2009년까지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2011년 별다른 이유 없이 20% 가량 폭등한 것은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메이저들의 가격담합이 아니고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탄산리튬 국내수요는 리튬이온전지(LiB)용 중심으로 1만1000톤, 시장규모가 약 6억달러에 달하며, 전량 수입하고 있어 메이저들의 가격 횡포에 노출돼 있는 상태이다. 수입가격은 대략 kg당 4.5-6.0달러로 나타나고 있다. <화학저널 2012년 12월 24일/12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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