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석유화학단지 건설 추진 … 합작 및 연구제휴 활동 강화
화학뉴스 2013.01.02
중국의 Panjin Heyun New Materials이 본격적으로 합성고무 생산에 들어갔다.
2010년 IIR(Isobutylene-Isoprene Rubber) 및 할로겐화 부틸고무 신증설 프로젝트를 시작해 IIR은 2012년 11월 6만톤 설비를 가동했고 할로겐화 부틸고무는 2013년 3월 3만톤 설비를 가동할 예정이다. 2013년 2/4분기까지 IR(Isoprene Rubber) 6만톤 신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총 200억위안을 투자해 타이어 및 건축자재용 합성고무 생산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Panjin Heyun New Materials이 속한 Panjin Heyun Group은 2001년 설립된 민영 석유화학기업으로 Panjin Heyun New Materials, Yuanfu Chemical을 중심으로 MTBE(Methyl Tertiary Butyl Ether) 50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벤젠(Benzene), 톨루엔(Toluene), 이소부탄(Isobutane)도 생산하고 있다. Panjin Heyun New Materials는 본격적인 합성고무 사업에 앞서 중국 국영 합성고무연구소를 비롯해 러시아 연구기관과 장기제휴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0년 Liaoning Heyun 합성고무연구소를 설립해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원료는 Panjin Heyun Group에서 공급받으며 Dalian, Jinzhou 등 주변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2012년 11월 IIR 6만톤 플랜트 시운전에 들어갔고 IR, IIR, 할로겐화 부틸고무 모두 증설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anjin에서는 Liaoning Shengyou이 BR(Butadiene Rubber), S-SBR(Solution-Styrene Butadiene Rubber), EP고무(Ethylene Propylene Rubber) 생산설비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페인의 석유화학 메이저 Repsol과 멕시코 KUO가 50대50 비율로 합작한 Dynsol Elastomers와 중국 Shanxi North Chemical의 자회사인 Shanxi North Xing'An Chemical도 S-SBR 신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최신원 기자> <화학저널 2013/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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