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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윈도우필름 시장이 건축용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윈도우필름은 자동차용과 건축용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자동차용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건축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윈도우필름 생산기업들도 건축용 생산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자동차용 윈도우필름은 외국기업인 루마, 3M의 시장점유율이 90%를 넘어 진입이 어려운 상태이나 건축용 윈도우필름은 외국기업의 점유율이 낮고 중소기업 위주로 진행되고 있어 충분히 시장진입이 가능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SKC(대표 박장석)는 2012년 7월 미래나노텍(대표 김철영)과 합작으로 SKC MNT를 신설해 윈도우필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