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상주공장 화학물질 곧 매각
염산 200톤 포함 황산ㆍ질산ㆍ불산 1월 처리 … TCS도 매각 방침
화학뉴스 2013.01.17
염산 누출사고가 난 웅진폴리실리콘 상주공장의 화학물질이 조만간 처리된다.
경북 상주시는 웅진폴리실리콘 채권단과 협의해 폐수처리장에 임시 저장한 염산(Hydrochloric Acid) 200톤을 조속한 시일 안에 처리하기로 했다고 1월16일 발표했다. 또 웅진폴리실리콘 공장에 있는 황산(Sulfuric Acid) 46톤, 질산(Nitric Acid) 30톤, 불산(Hydrogen Fluoride) 14톤을 1월 말까지 동종기업에 매각하기로 협의했다. 상주시는 웅진이 5월 말까지 매각하기로 한 삼염화실란(TCS: Trichlorosilane) 1592톤도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처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상주시는 관련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20명으로 특별 합동지도ㆍ점검반을 편성해 사고현장을 점검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염산 누출 사고현장에서 환경영향조사를 벌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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