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유피케미칼 인수전 참여
SK케미칼 유력에서 판도 변화 가능성 … 최근 현장실사 마쳐
화학뉴스 2013.04.05
BASF 본사가 국내 반도체용 화합물 생산기업인 유피케미칼 인수전에 참여했다.
유피케미칼(대표 신현국)은 2012년 매출액 452억원, 영업이익 154억원, 당기순이익 102억원을 기록한 강소 화학기업이다. 우리프라이빗에쿼티(PE)와 KDB대우증권, 웅진캐피탈의 합작기업인 우리르네상스컨소시엄은 2008년 유피케미칼 지분 65%를 인수한 바 있다. SK케미칼이 가장 유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됐으나 전략적투자자(SI)로 거대 글로벌기업인 BASF가 참여하면서 인수전 양상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은행계에 따르면, BASF는 우리르네상스컨소시엄의 유피케미칼 보유지분 65% 매각 예비인수후보에 들어가 최근 현장 실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실사 후 질의ㆍ응답 기간으로 조만간 실사작업을 최종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사에는 BASF를 비롯해 SK케미칼, 덕산하이메탈, 스카이레이크 사모투자펀드(PEF), 미국의 산업용 가스전문기업 Air products 등 5사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예비인수후보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던 동우화인켐은 실사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3/04/05>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BASF, 솔레니스와 제지·수처리 통합 | 2019-02-08 | ||
[석유화학] BASF, 중국에 No.2 페어분트 건설 | 2019-01-18 | ||
[기술/특허] BASF, SAP를 에틸렌 베이스로… | 2019-01-1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첨가제] 플래스틱 첨가제 ①, BASF·송원산업, 갈길이 다르다! | 2019-01-31 | ||
[화학경영] BASF, 화학사업 조직개편 “혁신” | 2019-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