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저널

일본에서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일본 정부가 <혁신적 에너지 환경전략>을 통해 재생에너지 도입 및 탈 원자력발전의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에너지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강조하고 있으며 태양광발전, 풍력발전과 더불어 지열발전도 주목하고 있다.

2030년까지 발전전력량 8배 확대
일본은 2012년 8월까지 승인된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7만2660건으로 설비용량이 130만kW에 달하며 주택용 태양광발전이 95%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에 따르면, 메가솔라는 155건, 풍력발전은 14건에 불과하지만 건당 용량이 1만8700kW로 태양광의 약 5배에 달하고 있다.
바이오매스 프로젝트도 검토되고 있지만 승인이 1건에 불과해 지열발전이 먼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은 2010년 발전전력량이 1조1000만kWh에 달했지만 재생에너지는 1100억kWh로 10%에 불과한 상태로 2030년까지 3000억kWh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정책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지만 실행하기까지 많은 과제가 나타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