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송원과 산화방지제 “한판”
8월부터 1010타입 국내시장 공략 … 영업망 확보 위해 저가공세
화학뉴스 2013.05.15
BASF가 아시아 산화방지제 시장 진입을 위해 싱가폴에서 산화방지제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BASF는 일본공장 폐쇄로 싱가폴 Jurong 공장에서 1076 타입만 주로 생산하고 있으나 고심 끝에 1010 타입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1010 타입은 산화방지제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페놀(Phenol)계 범용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송원산업이 70%이상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ASF는 5월 생산해 시장 확대를 노릴 방침이었으나 생산라인 문제로 8월로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산량은 1만-2만톤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시장은 이미 산화방지제 시장이 포화상태로 전환돼 BASF는 1076 타입을 저가로 제시해 공격적으로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76 타입은 대부분 EP(Engineering Plastic)에 채용되고 있으며 kg당 평균 5500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산화방지제 시장은 BASF의 진입으로 가격 하락이 불가피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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