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증권, EU도 본격개발 움직임 … 미국 독주체제 막기 위해 분주
화학뉴스 2013.05.28
국가 정책이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IBK투자증권 이충재 연구원은 <에너지․석유화학산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셰일가스(Shale Gas)에 따른 세계 에너지 시장 변화에서 주목해야 할 트렌드를 제시했다.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로 에너지 시장이 격변하면서 세계 각국이 미국을 견제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는 석유와 천연가스가 재정 수입의 50%에 수출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천연가스의 미국수출이 줄어들면서 타격을 입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나서서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기 위해 일본 및 중국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루코일(Lukoil)이 바체노프(Bazhenov)에서 셰일가스 개발을 추진하는 등 동분서주 하고 있다. 중국은 지리적 특성으로 셰일가스 개발이 다소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2012년 4월 셰일가스 생산 유망지 선정 프로젝트를 시행했고, BP(British Petroleum), Chevron, 쉘(Royal/Dutch Shell)과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해 현재 20개 광구를 채굴하고 있다. 유럽은 환경문제로 셰일가스 개발이 지연됐으나 영국이 2012년 말부터 법으로 금지했던 셰일가스 탐사를 시범적으로 허용하고, 독일도 2013년 2월 환경부 장관이 셰일가스 탐사와 생산을 위한 수압파쇄공법 관련법 제정을 준비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달라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충재 연구원은 “셰일가스는 환경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국가정책이 가장 주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며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책 변화로 셰일가스가 많은 국가에서 생산된다면 에너지 시장의 틀을 바꾸어놓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연서 기자> <화학저널 2013/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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