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2014년 본사 수원으로 이전
첨단기술중앙연구소 지상 12층으로 증축 … 삼성전자도 R5 개소
화학뉴스 2013.06.10
SKC(대표 박장석)가 2014년 서울 서초동 본사를 수원으로 이전한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는 6월10일 경기도 수원사업장에 종합연구시설인 모바일연구소 일명 삼성전자의 수원 소재 5번째 종합연구시설인 R5는 지하 5층, 지상 27층, 연면적 30만8980평방미터로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설비를 갖추고 있다. 삼성은 1980년 1월 TV, 냉장고 등을 연구하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2570평방미터의 R1을 연데 이어 1987년 4월 반도체와 통신분야를 연구하는 DMC연구소 R2를 개소했다. 2001년 12월에는 휴대전화를 집중 연구하는 지하 4층, 지상 27층, 연면적 13만2960평방미터의 정보통신연구소 R3를 개설했고, 2005년 9월에는 TV를 글로벌 1위로 도약시킨 지하 5층, 지상 37층, 연면적 21만4910평방미터의 디지털 연구소 R4를 오픈했다. 삼성이 수원에 글로벌 경영에 필요한 최첨단 연구시설을 잇따라 건설하고 있는 가운데 SKC, CJ 등도 수원에 첨단연구소를 잇따라 건설하고 있다. SKC는 2014년까지 장안구 정자동 소재 첨단기술중앙연구소를 지상 12층(연면적 2만4750평방미터)으로 증축해 연구소와 서울 서초동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대표 이재현)도 4000억원을 투입해 수원월드컵경기장 건너편 연면적 13만5000평방미터에 15층 높이의 연구소를 9월까지 건설해 제약, 바이오, 식품, 사료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CJ연구소, SKC중앙연구소 등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수원은 앞으로 첨단정보기술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수원시는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최대한 협조하는 등 지원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3/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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