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 산업용으로 주력 전환
화학뉴스 2013.06.17
무림페이퍼(대표 김인중)가 2014년까지 진주공장에 500억원을 투자해 주력 지종을 일반 인쇄용지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용 인쇄용지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6월17일 발표했다.
무림페이퍼는 핀란드의 글로벌 제지 컨설팅기업인 포리(Poyry)의 최근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지종 전환과 설비투자를 결정했다. ![]() 무림페이퍼 관계자는 “컨설팅 결과 진주공장이 더는 인쇄용지 생산으로는 경쟁력이 없고 보다 수익성 높은 지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무림페이퍼는 앞으로 라벨지, 디지털 인쇄용지, 식품포장용지 등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지종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무림페이퍼는 지종 전환으로 앞으로 영업이익률이 10% 이상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무림그룹은 신규투자를 통해 무림페이퍼는 산업용 인쇄용지, 무림P&P는 인쇄용지, 무림SP는 특수지 전문 생산기업으로 특화시킬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3/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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