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카타르 RasGas가 헬륨(Helium) No.2 공장을 7월10일 신규가동했다.
RasGas는 헬륨 No.1 7억입방피트 및 No.2 13억입방피트 공장 가동으로 세계 액상헬륨 수요의 약 25%를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카타르 에너지산업부 장관 Mohammed bin Saleh Al Sada는 “헬륨 생산으로 건전한 개발과 천연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세계 최대의 헬륨 No.2 공장이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카타르는 세계 최대의 헬륨 수출국이자 세계 2위 헬륨 생산국으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RasGas 대표 Hamad Rashid Al Mohannadi는 “2010년 5월 시공식을 가졌던 헬륨 No.2 공장은 카타르에서 2번째로 실시된 헬륨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2012년 하반기에는 Air Liquide, Iwatani, Linde Gases 등 가스 메이저와 헬륨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2032년까지 RosGas의 No.2 헬륨 공장 생산량 중 Air Liquide가 50%, Linde Gases가 30%, Iwatani가 20%를 공급받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