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ar Frontier, 산업용 중심으로 공세 본격화 … 생산코스트도 감축
화학뉴스 2013.07.11
Solar Frontier가 일본에서 CIS(Copper‧Indium‧Selenium) 박막 태양전지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2012년 Solar Frontier의 매출액 가운데 일본 판매비율은 60%로 2013년에는 8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코스트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생산코스트를 약 20%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태양광발전 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Solar Frontier는 2012년 CIS 박막 태양전지 모듈 생산량이 600MW, 출하량은 500MW로 주택용이 40%, 비주택용이 60%를 차지했다. 2012년 7월부터 재생에너지 고정가격 매입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산업용 모듈 출하량이 급증했으며 주택용도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olar Frontier는 수요 신장에 대응하기 위해 Kunitomi 소재 900MW 공장을 2013년 1월부터 풀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기보수의 영향으로 생산량은 800-850MW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대부분을 일본시장에 공급할 방침이다. 비주택용 비율을 70%로 확대할 계획이나 총 출하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주택용 출하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olar Frontier는 주력제품으로 변환효율이 13%인 출력 160W 타입과 변환효율이 13.4%인 165W 타입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변환효율을 14% 이상으로 높인 172W 타입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결정계와 동등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코스트 감축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012년 25% 감축한데 이어 2013년에는 소재조달 및 생산 프로세스 개선, 수율 향상 등을 통해 20% 이상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와트당 60센트까지 줄일 방침이다. 아울러 태양광발전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Yano Industry와 공동으로 3.3MW의 메가솔라를 가동하는데 성공했으며 앞으로는 모듈 판매 뿐만 아니라 시스템 제공, 건설, 운영 등 다운스트림 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3/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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