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말레이에 향료 공장 신설
PCG와 합작으로 총 5억달러 투자 … 아로마 컴플렉스 구축 계획
화학뉴스 2013.08.20
BASF가 말레이지아에서 특수화학 사업을 확대한다.
PCG(Petronas Chemicals Group)와의 합작기업인 BASF Petronas Chemicals을 통해 2016년 가동을 목표로 말레이지아 Kuantan 소재 향료 원료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향료 수요가 성장세를 계속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BASF Petronas Chemicals은 총 5억달러를 투자해 시트랄(Citral), 향료 전구체 공장을 중심으로 아로마 컴플렉스를 건설할 방침으로 BASF 60%, Petronas 40% 비율로 투자할 방침이다. 다운스트림으로는 1-멘톨(Menthol), 게라니올(Geraniol), 시트로넬롤(Citronellol), 리나로올(Linalool)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트랄은 향료 원료의 전구체, 레몬그래스(Lemon Grass) 등 에센셜오일의 주원료로 사용되며 비타민A‧E 생산에도 투입되고 있다. 1-멘톨은 치약, 구강청정제 등 구강관리제품, 껌, 담배, 의약품, 퍼스널케어제품 등에 사용되고 있다. BASF는 2012년 독일 Ludwigshafen에 원료인 시트랄부터 1-멘톨까지 체인을 구축하는 등 아로마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향료 생산기업들이 연구개발 및 생산체제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말레이지아에 신규 컴플렉스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BASF는 2013년 1월 Petronas가 Johor에서 진행하고 있는 석유정제‧석유화학 통합계획 <화학저널 2013/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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