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소 잃고 외양간 고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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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방서 화학물질 대응장비 노후율 최고 … 초기대응 미흡 우려
화학뉴스 2013.10.10
강원도 소방관서의 화학물질 대응장비와 물품이 심각하게 노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유대운 의원은 소방방재청의 자료를 분석하고 강원도 소방관서의 보호복 244개 가운데 199개가 심각하게 노후한 상태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노후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화학‧생물 작용제 탐지장비도 21개 가운데 15개, 중화제 살포 및 제독기도 4개 중 3개가 낡아 노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장비 보유량도 낮아 화학‧생물 작용제 탐지장비 보유율이 구조대 1곳 당 평균 0.5건으로 전북이 22.8건을 기록한 것에 비해 45.6배나 낮았다. 유대운 의원은 “화학물질 유출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상태에서 가장 먼저 현장대응을 해야 하는 소방관들의 장비가 부실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고지원 등을 늘려 필요 장비와 물품을 제대로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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