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168%에 광물공사 177% … 자원개발 중심으로 구조 개편
화학뉴스 2013.10.11
과다 채무에 시달리는 에너지 공기업의 부채비율이 130% 안팎에서 관리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10일 <에너지 공기업 재무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한 결과를 토대로 해외자원 개발의 내실화 방안을 제시했다. TF 관계자는 “국내 에너지 공기업이 유전․가스전 탐사보다 인수합병과 자산 인수에 주력해 기업규모만 확대한 것이 재무건전성을 악화시킨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 에너지 공기업의 부채비율을 사업여건을 고려해 글로벌기업 수준으로 끌어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2012년 한국석유공사 168%, 한국광물공사 177%에 달한 부채비율을 장기적으로 130%까지 낮출 계획이며 부채비율이 438%로 가장 높은 한국가스공사는 사업여건에 따라 250%까지 끌어내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포트폴리오도 기존 생산광구 매입 중심에서 탐사․개발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한국석유공사는 탐사사업 비중을 2008-2012년 평균 10%에서 2013-2017년에는 평균 29%로 확대하고 비핵심사업은 과감하게 도려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도 액화천연가스(LNG) 도입과 연관성이 높은 탐사․개발사업 투자에 주력할 예정이며, 한국광물공사도 민간 투자가 부진한 동․희유금속 탐사 및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구조조정과 연관된 자산매각에 대해서는 단기간에 무리하게 추진하기보다는 사업성,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히 대응할 예정이다. 투자집행 절차와 관련해서는 초기단계부터 전문가그룹을 구성해 사업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일정규모 이상 사업은 외부전문가의 참여를 의무화해 투자의 전문성,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에너지 공기업 재무구조 개선방안을 공기업 경영평가에 반영하는 한편, 앞으로 이행상황 점검을 위해 TF를 존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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