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연성물질 구조 해석 가능 … 고효율 광전자 소자 개발 도움
화학뉴스 2013.11.21
국내에서 승화현상을 이용해 액정 내부의 나노구조를 그려낼 방법이 개발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윤동기 교수와 생명화학공학과 정희태 교수, 콜로라도 주립대학 노엘 클락 교수가 액정(Liquid Crystal)에서 승화‧재결합 현상을 발견하고, 이를 이용해 디스플레이 장치에 주로 사용되는 액정 내부의 나노구조를 그려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1월21일 발표했다. 기술은 다양한 광전자 소자 제조에 응용할 수 있어 차세대 소자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연성물질이 형성하는 나노구조를 관찰하기 위해 다양한 기법이 활용됐으나 내부구조를 직접적으로 확인하려면 샘플 자체를 쪼개는 방법 외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었다. 연구팀은 액정이 준결정 구조로 분자와 결합하는 성질이 강하다는 점에 착안해 기체로 승화돼 날아가던 액정 분자 일부가 되돌아와 원래 있던 준결정 상태의 액정분자와 재결합하면서 만드는 돔 모양의 3차원 나노구조체를 형성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나누 구조체 특성을 이용하면 디스플레이, 광학스위치, 약물전달체 등에 널리 사용되는 연성물질의 구조의 해석이 가능할 전망이다. 윤동기 교수는 “전자기장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액정의 고유 성질과 발견한 재결합 현상을 잘 융합하면 고효율의 광전자 소자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온라인판에도 게재됐다. <화학저널 201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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