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나프타에서 에탄으로
방한홍 사장, GPCA 참석해 역설 … 태양광은 2014년 회복 기대
화학뉴스 2013.11.22
한화케미칼 방한홍 대표는 위기에 처한 동북아 석유화학산업이 중동·북미 등 해외진출을 돌파구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방한홍 대표는 11월21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Dubai)에서 열린 8차 걸프석유화학연맹(GPCA) 연례 포럼에 참석해 <파트너십을 통한 혁신> 주제 연설에서 “동북아 석유화학산업은 셰일가스(Shale Gas) 개발, 고유가로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지난 10년간 나프타(Naphtha) 기반 동북아시아 석유화학기업은 고유가로 수익성이 줄어든 반면 저렴한 셰일가스를 이용한 북미의 에탄가스(Ethane Gas) 기반은 원가경쟁력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나프타 크래커(Cracker)에 비해 에탄 크래커가 원가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중동과 북미 등 원료 경쟁력이 높은 지역으로 진출하고, 현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원가 절감과 다양한 기술제휴 등을 진행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양광사업에 대해서는 “2014년부터 공급과잉이 해소되고 수요가 꾸준히 신장해 시황이 회복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화학저널 201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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