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수송 분담률 40%로 피해 막대 … 12월 건설공사 작업 악영향
화학뉴스 2013.12.13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시멘트와 석탄 수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2월12일 화물열차 운행률은 평소의 38.8%에 머물렀고 8만8674톤 수준의 화물운송 차질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물열차 의존도가 높은 시멘트가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멘트는 도로와 해상을 통해 30%씩, 철도로 40%를 운송하고 있다. 특히, 철도 수송률이 64%에 달하는 제천, 영월, 단양 등에 위치한 관련기업들의 타격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12월11일 기준으로 평소에 비해 35% 수준의 물량만 운송됐다”며 “대체 운송수단인 육상으로 상쇄하려고 하지만 운송코스트가 상대적으로 높고 대용량 화물을 옮기는데 한계가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건설현장은 시멘트 재고가 5일분에 그치면서 크게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건설 관계자는 “12월은 혹한기에 접어들기 전 마지막 콘크리트 타설이 가능한 시기”라며 “시멘트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작업이 중단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파업이 원만하게 합의해 빨리 끝내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석탄은 철도 운송 비중이 47%로 높지만 재고량이 17일분에 달해 당장 수급에는 큰 영향을 미치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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