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 9주만에 18달러 회복
고순도 가격 18.06달러로 0.40달러 상승 … 웨이퍼 공급 부족으로
화학뉴스 2013.12.13
폴리실리콘(Polysilicon) 가격은 kg당 18.06달러로 0.40달러 상승했다.
PV Insight에 따르면, 고순도 폴리실리콘 가격은 12월11일 kg당 18.06달러로 0.40달러 오른 반면, 2nd 그레이드는 17.77달러로 0.27달러 하락했다. 폴리실리콘 가격은 중국을 제외한 태양광기업들이 폴리실리콘을 현물거래하기로 결정하고, 중국 웨이퍼 생산기업들이 폴리실리콘 소비를 빠르게 늘리는 등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웨이퍼 가격은 156mm 단결정 웨이퍼가 1.170달러, 125mm 단결정 웨이퍼는 0.662달러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반면, 156mm 다결정 웨이퍼는 가동률을 빠르게 올리지 못해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0.900달러로 0.019달러 상승했다. 셀 가격은 웨이퍼 가격이 상승하면서 셀 메이커들도 가격인상을 유도했으나 모듈 가격 하락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한편, 모듈가격은 수요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엔저와 중국이 연간 판매량을 맞추기 위해 중국, 일본, 미국에서 가격을 인하하면서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3/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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