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열병합발전에 4425억원 차입
1475억원은 증자로 보충 … 새만금에 2016년까지 열병합발전소 건설
화학뉴스 2013.12.19
OCI(대표 이우현)는 자회사인 OCI SE가 2016년 완공 예정인 새만금산업단지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자금 5900억원을 확보했다고 12월18일 발표했다.
OCI SE는 산업은행 등 12개 금융기관에서 4425억원을 조달하고, 대주주인 OCI와 군장에너지로부터 1475억원을 증자받는다고 공시했다. OCI SE 김재신 사장은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발전소 건설이 가능해졌다”며 “새만금 열병합발전소는 새만금산업단지에 최초로 투자하는 기반시설”이라고 강조했다. OCI는 2011년 새만금산업단지의 집단에너지 사업자로 선정된 후 2012년 7월 사업수행을 위해 OCI SE를 설립했고 2013년 10월 발전소 건설의 1단계인 303MW의 열병합발전소 기공식을 진행했다. <화학저널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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