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부진딛고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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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상반기 울산 P-X 100만톤 증설 … 외촉법 통과로 숨통 트여 화학뉴스 2014.01.10
SK이노베이션 경영진들이 2014년 첫 현장경영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구자영 부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1월7일부터 이틀간 울산CLX 컴플렉스 및 글로벌테크놀로지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시작했다고 1월10일 발표했다. SK에너지 박봉균 사장, SK종합화학 차화엽 사장, SK인천석유화학 이재환 사장 등 계열사 CEO들이 모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영 부회장은 “3-4년에 걸쳐 어렵게 투자해온 사업이 결실을 거두며 2012-2013년 영업실적 부진을 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2014년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계열사인 SK종합화학은 외국인투자촉진법(외촉법)이 통과됨에 따라 JX에너지(JX Nippon Oil & Energy)와 합작으로 진행하고 있는 울산 소재 P-X(Para-Xylene) 100만톤 프로젝트를 지속해 2015년 상반기 증설을 완료하고 하반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자영 부회장은 안전·보건·환경(SHE) 경영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구성원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안전·보건·환경 역량을 확보할 것을 최우선 과제로 주문했다. 2014년 신년사에서 “단 한 번의 안전·보건·환경 사고가 회사의 존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사소한 것일지라도 법규 및 사내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유해 위험요소는 지속적으로 파악해 제거해나가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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