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생산능력 100만톤으로 증설 … 유럽에는 R&D거점 마련
화학뉴스 2014.01.22
Mitsui Chemicals이 자동차용 PP(Polypropylene) 컴파운드 생산을 확대함은 물론 글로벌화를 가속화한다.
Mitsui는 세계 자동차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늘어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미국, 중남미, 중국 및 아시아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PP 컴파운드 생산능력을 2018년까지 20만톤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2014년에는 유럽에 연구개발(R&D) 거점을 설치하는 등 일본 자동차기업이 아닌 역외시장 개척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PP 컴파운드는 독자 폴리머 기술을 조합한 PP에 고무, 무기필러 등을 혼합해 생산하고 있다. Mitsui는 2014년까지 미국의 PP 컴파운드 생산능력을 28만9000톤, 멕시코는 8만3000톤, 중국은 7만톤 확대할 계획이다. ![]() 자동차 생산이 급증하고 있는 중국 및 브라질에서는 컴파운드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장국면에 접어든 러시아에도 새로운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PP 컴파운드 생산설비 건설에는 1라인당 약 10억엔 정도의 투자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시장의 움직임을 보아가면서 증설할 계획이다. Mitsui는 2014년 말까지 PP 컴파운드 생산능력을 100만톤으로 확대함으로써 LyondellBasell을 제치고 글로벌 생산능력 1위로 올라설 방침이다. 중국, 인디아, 브라질 등 신흥국들이 자동차 생산을 확대하고 있고 미국, 유럽 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2020년 이산화탄소(CO2) 배출 규제가 시작됨에 따라 연비개선이 과제로 떠올라 PP 컴파운드 수요증가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PP 컴파운드는 자동차 대당 50kg 가량 사용되며 글로벌 수요가 2018년까지 80만톤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Mitsui는 시장점유율 25% 이상을 목표로 개척 가능성이 높은 유럽 자동차기업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2014년에는 독일 뒤셀도르프 현지법인에 R&D부문을 신설해 유럽 자동차기업의 움직임 및 경영전략 조사에 나서 사업제휴나 M&A 등을 통해 본격 진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Mitsui Chemicals은 2014년부터 시작하는 중기경영계획에서 PP 컴파운드 사업의 최우선과제로 유럽기반 확립을 강조하고 있다. <강슬기 기자> 표, 그래프: < Mitsui Chemicals의 PP 컴파운드 생산능력(2014) > <화학저널 2014/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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