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지열, 세계적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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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적극적인 개발성과 기대 … 지열 전문가 극찬 세례 화학뉴스 2014.01.23
광주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심부지열 굴착기술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영수) 및 한진디엔비(사장 한문석)와 공동으로 1월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심부지열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심부지열 기술은 지하 4-5km 이상에서 지열을 끌어내 이용하는 기술로 열 직접이용과 발전기술로 분류할 수 있다. 미국 Altarock Energy의 트렌톤 CTO는 “심부지열 발전은 다른 신재생에너지보다 운전율이 높아 원자력이나 LNG 발전소처럼 기저부하 역할을 한다”며 “해외 운전사례를 보면 심부지열이 85-90%까지 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심부지열 관련 세계적인 전문가인 미국 서든 메소디스트 대학의 블랙웰 교수는 “광주지역 중소기업이 개발한 워터햄머 방식의 시추 기술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어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심부지열은 천부지열과 비교했을 때 넓은 부지가 필요하지 않아 부지 이용 효율성 측면에서도 매우 훌륭한 기술”이라며 “2050년까지 세계원전 50개를 대체할 수 있는 5만 용량의 발전소가 건설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주가 심부시추와 심부지열 개발의 최고 호기를 잡았다”며 “세계 시장에 진입한 만큼 심부지열 분야가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에너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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