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T, LCD TV 수요 증가로 급성장 … 2013년에는 한국 48.1%로 1위
화학뉴스 2014.02.19
중국 LCD(Liquid Crystal Display) 산업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정부가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첨단소재·부품·설비가 융합된 LCD 산업을 신 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생산 확대에 나섬에 따라 2020년에는 중국이 한국을 제치고 세계 1위 LCD 생산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산업연구원(KIET)이 2월19일 발표한 중국 LCD산업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중국의 LCD 생산액(10인치 이상)은 2012년에 비해 6.6% 증가한 71억9000만달러로 한국, 타이완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중국, 타이완, 일본의 생산액이 감소한 것과 달리 중국은 9.8% 늘어났으며 8.0%로 4위를 차지한 일본을 처음으로 제쳤다. 한국은 48.1%로 1위, 타이완은 34.0%로 2위를 기록했으나 한국은 2012년에 비해 4.6%포인트 하락함으로써 2008년 이후 5년 만에 50% 이하를 기록했다. 생산량은 한국 47.5%, 타이완 35.1%, 중국 13.0%, 일본 4.5%로 집계됐다. 중국 LCD산업이 급성장한 것은 연평균 1500만쌍의 결혼, 대도시 중심의 부동산 경기활황으로 대량의 TV 신규 및 교체 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판단되고 있다. 중국은 TV 판매량이 2012년 4250만대에서 2013년 4780만대로 12.5% 늘었으며 LCD TV의 비중은 95.6%로 3.1%포인트 높아지면서 LCD 호황을 이끌고 있다. 소득증가로 LCD TV의 평균 크기도 2011년 35.3인치에서 38.1인치로 대형화됐다. 산업연구원은 중국정부의 강한의지, 거대한 내수시장, 투자확대 등으로 2020년 중국이 세계 최대 LCD 생산국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차별화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문형 산업연구원 베이징지원장은 “한국이 일본에서 핵심장비와 소재·부품을 조달한 가치사슬 패턴이 한국과 중국사이에 재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양산체제 구축,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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