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바이오숙신산 상업생산
3월 스페인 1만톤 합작공장 가동 … 대규모 플랜트도 건설
화학뉴스 2014.03.25
BASF와 Corbion Purac의 합작기업 Succinity가 2014년 3월 바이오 숙신산(Succinic Acid)의 상업생산을 개시했다.
생산능력은 1만톤으로 생분해성 수지, 폴리우레탄(Polyurethane), 도료, 생명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공급할 방침이다. BASF와 Corbion Purac은 2009년부터 바이오 숙신산을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스페인 Montmelo에 플랜트를 건설해 최근 가동을 개시했다.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박테리아 Basfia Succiniciproducens를 이용함으로써 다양한 원료를 사용할 수 있고 고품질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Closed Process여서 폐기물이 적은 특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 숙신산은 생분해성 수지인 PBS(Polybutylene Succinate), 우레탄(Urethane), 식품용 등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계 각지에서 상업설비 가동이 잇따르고 있다. 네덜란드 DSM과 프랑스 Roquette가 합작으로 2012년 세계 최초로 상업생산에 성공한데 이어 미국 Myriant도 최근 상업 플랜트를 가동했으며 캐나다의 BioAmber는 2014년 가동을 목표로 대규모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Succinity도 Montmelo에 이어 대규모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4/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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