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태양광 양축 추적시스템 도입
파루와 925억원에 특허사용 계약 … 미국 알라모 발전소에 채용 예정
화학뉴스 2014.04.07
파루(대표 강문식)는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OCI가 건설하고 있는 400MW 상당의 알라모(Alamo) 태양광발전소에 자사 특허기술인 양축추적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4월7일 발표했다.
파루는 4월4일 미국 현지에서 OCI와 925억원의 특허기술 제공 1차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라모 태양광발전소는 태양을 추적해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트랙킹 시스템으로 건설되는 세계 최대 크기의 태양광발전소이며, 파루는 태양광 추적 시스템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OCI의 모회사인 OCI에너지와 미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양축추적시스템은 2003년 파루가 태양광 추적관련 원천기술을 개발·확보해 발전시켜온 기술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일본 등 선진국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태양광발전 시스템 가운데 발전량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기술로 총 13건의 특허기술이 접목돼 있으며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신제품(NEP; New Excellence Product) 인증을 획득했다. 강문식 파루 대표는 “국내 태양광발전의 대표기업인 OCI와 함께 미국 태양광 발전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계약체결을 계기로 글로벌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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