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R 발행해도 부채 8조원 넘어 … 이자상환 부담 매년 2200억원
화학뉴스 2014.04.28
한화케미칼은 부채가 8조원을 넘어서 영업이익이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적자구조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한화케미칼(대표 방한홍)은 부채총계가 2012년 7조8412억원에서 2013년 8조3503억원으로 5091억원 늘어났다. 차입금은 2013년 5조5136억원으로 매년 2200억원의 이자를 지출하고 있어 영업이익으로 979억원을 창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79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한화케미칼은 2013년부터 장교빌딩, 한화빌딩을 매각하고 한화생명 지분을 팔아 6564억원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채상환이 부담으로 작용해 당기순손익을 325억원 감소시키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한화케미칼은 2013년 4월11일 SGX(싱가폴거래소)에 약 3억5000-4억5000달러의 해외주식예탁증권(GDR) 8500억원을 발행해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달자금은 해외차입금 상환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화케미칼은 조달자금을 외화차입금 상환 1억4500만달러, 해외채권 상환 8000만달러, 외화시설 투자 2300만달러, 외화 원․부재료 구매 1억5200만달러에 투입할 방침이다. 한화케미칼은 국내 유상증자 할인율이 20-30% 수준인 반면, GDR은 할인율이 4-5% 수준에 불과하고 해외 상장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GDR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드림파마, 한화L&C 등 비핵심 계열사 매각을 병행해 약 8000억원 차입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한화L&C는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Morgan Stanley Private Equity)가 매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화케미칼 부채총계는 8조3503억원으로 부채비율을 낮추어도 여전히 석유화학기업 중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불안한 현금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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