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E, 광학용 화학제품 생산 강화
광학필름‧플루오렌에 렌즈용 인덴 증설 추진 … PI 모노머도 육성
화학뉴스 2014.05.20
일본 JFE Chemical이 정밀화학제품 사업을 강화한다.
JFE Chemical은 2014년 7월까지 액정 광학필름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인덴(Indene) 유도제품을 증설하고 수지 개질제인 플루오렌(Fluorene)도 광학렌즈용 수요신장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인덴, 플루오렌은 타르(Tar)에 1% 가량 포함된 성분으로 오각형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다. 인덴은 수지의 내열성, 굴절률 등 광학특성을 개선시키는 수지 개질제로, 인덴 유도체는 광학필름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JFE Chemical은 TV 및 휴대단말용 광학필름 생산기업들이 잇따라 증설을 추진함에 따라 인덴 및 유도체 수요가 증가세를 계속하고 있어 생산능력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Kasaoka 공장에서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루오렌은 수지의 골격에 도입함으로써 고굴절률과 저복굴절을 양립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광학렌즈 및 필름용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JFE Chemical은 플루오렌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폭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PI(Polyimide) 모노머 사업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PI 모노머는 JFE Chemical의 합성기술, 원료, 모노머 개발능력을 바탕으로 카복실산(Carboxylic Acid)과 디아민(Diamine) 성분을 조합해 상품화한 것으로 내열성, 저유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FPC(Flexible Print Circuit)의 동장 적층판, LED(Light Emitting Diode) 봉지재용으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4/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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