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중대형 LiB 사업 “맑음”
IBK증권, 제일모직과 합병으로 지분가치 상승 … 신규투자 확대 기대
화학뉴스 2014.05.26
삼성SDI는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변화에 따라 지분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IBK투자증권 어규진 연구원은 “삼성SDI는 제일모직과 합병을 통해 삼성물산 지분 7.4%, 삼성에버랜드 지분 8.0%, 삼성엔지니어링 지분 13.1%,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15.2% 등 다수의 계열사 지분을 갖게 됐다”며 “삼성물산과 삼성에버랜드가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으로 꼽히는 만큼 양 계열사에 대한 삼성SDI의 지분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최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건강 악화로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어규진 연구원은 “삼성그룹이 삼성에버랜드를 축으로 한 순환출자의 연결고리를 끊는 과정에서 삼성SDI의 높아진 지분가치는 현금화 과정을 통해 신규 성장동력 투자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수혜와 함께 중대형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사업 확대도 삼성SDI의 주가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이라며 “BMW의 전기자동차 모델 <화학저널 2014/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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