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프리미엄 개발에 사활 걸어라!
한해 무역적자 1억6000만달러 … 정부지원·R&D투자 확대가 핵심
화학저널 2014.06.09
국내 백신 시장이 정부의 무관심으로 제자리걸음을 지속하고 있다.
세계 백신 시장규모는 2011년 317억달러 수준으로 2006년부터 연평균 11.5% 성장함으로써 2017년 567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인디아와 같은 신흥국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고 폐렴구균, 자궁경부암 등 고가 프리미엄 백신과 개량 백신의 성장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특히, 프리미엄 백신은 개발에 성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면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자궁경부암, 로타바이러스 등을 예방하는 프리미엄 백신은 매출순위 12개 의약제품 가운데 10개를 차지하고 있어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약산업은 예방영역에서 치료영역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백신이 제약 매출에서 항암제, 당뇨병치료제에 이어 3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백신 시장은 2011년 기준 약 7100억원으로 2006년부터 연평균 11% 성장했으나 2012년 이후 적자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표,그래프: <백신 수출입동향> <화학저널 2014년 6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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