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Benzene)은 수출이 미국 중심에서 중국으로 전환되고 있다.
미국가격과의 스프레드가 크게 벌어졌으나 수출 부담이 크고 중국의 벤젠 다운스트림 신증설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페놀(Phenol)을 비롯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 신증설을 확대해 아시아 벤젠 수급타이트를 유발하고 있다. 유럽시장이 침체됨에 따라 PG(Pyrolysis Gasoline)가 미국으로 유입돼 아로마틱(Aromatics) 생산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에서도 LG화학이 페놀 30만톤을 증설함에 따라 2013년 벤젠 수요가 30만톤 수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벤젠 가격이 급변함에 따라 톨루엔(Toluene)으로 벤젠을 제조하는 HDA(Hydrodealkylation) 플랜트 가동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P-X(Para-Xylene) 제조공정을 통해 일부를 부산물 개념으로 생산하고 있다. 표,그래프: <벤젠 수급동향><벤젠 수출동향><중국의 벤젠 프로젝트(2012-2015)><중국의 벤젠 다운스트림 증설(2013)> <화학저널 2014년 6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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