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북미지역에 독감백신 공급
2014-2015년 백신 1500만달러 수주 성공 … 1월 중남미에 이은 성과
화학뉴스 2014.06.09
녹십자(대표 조순태)가 국제기구 의약품 입찰에서 수주한 독감백신을 본격 수출한다.
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2014-2015년 북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1500만달러 상당의 독감백신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6월9일 발표했다. 2014년 1월 중남미지역 의약품 입찰에서도 2300만달러 상당의 독감 백신을 수주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2014년 독감백신 수출액이 2013년에 비해 50% 이상 늘어난 4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택 녹십자 상무는 “현재 세계에서 WHO 독감백신 입찰 자격을 갖춘 곳은 녹십자 등 단 4사 뿐이며 아시아지역에서는 녹십자가 유일”하다며 “2010년 독감백신을 처음 수출한 이후 지속적인 국제기구 입찰 등을 통해 수출 실적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녹십자는 4가지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동시에 예방하는 4가 독감백신 개발에도 착수했고, <화학저널 2014/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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