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alis, 말레이와 합성고무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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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BR‧BR‧EPDM 사업화 추진 … 2019년 Petronas와 합작기업 설립 화학뉴스 2014.06.13
말레이의 RAPID 프로젝트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이태리 Versalis는 S-SBR(Solution-Polymerized Styrene Butadiene Rubber), BR(Butadiene Rubber),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의 사업화를 추진한다.
Versalis가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합작 파트너인 말레이 국영 석유기업 Petronas가 부타디엔(Butadiene) 등 원료를 공급할 계획이며 2019년 가동 목표로 생산능력 등 세부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Petronas와 Versalis는 2013년 11월 Petronas가 60%, Versalis가 40% 출자하는 합작기업 설립에 합의했다. Versalis가 보유하고 있는 합성고무 및 엘라스토머(Elastomer) 기술을 활용해 계약기간 30년 동안 4개 플랜트를 설립할 기본 계획안을 바탕으로 상세내용을 조정하고 있다. 4개 플랜트 가운데 S-SBR, BR, EPDM이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당초 2017년에 플랜트를 건설할 방침이었으나 2014년 4월 Petronas가 RAPID 프로젝트가 2019년으로 연기되고 Versalis와 합작기업 설립도 2019년으로 미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RAPID 프로젝트 지연은 건설 예정지의 거주민들의 이전과 토지수용, 환경호보단체 등의 반대운동 때문으로 알려졌다. RAPID 프로젝트는 말레이지아 남부 Johor에 하루 30만배럴의 석유정제 시설과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 120만톤 수준의 NCC(Naphtha Cracking Center)를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화학 유도제품 사업은 독일 BASF와 타이 PTTGC가 참여를 검토했다가 철회했고, 이태리의 Versalis와 독일의 Evonik이 참여를 발표한 상태이며 일본의 Itochu상사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vonik은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 25만톤, INA(Isononanol) 22만톤, 1-부텐(Butene) 11만톤 등의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다. 과산화수소는 Evonik이 ThyssenKrupp Uhde과 공동으로 개발한 HPPO(Hydrogen Peroxide to Propylene Oxide) 프로세스용으로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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