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일본 LiB 시장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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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용 개척에 축전용 솔루션 사업 확대 … 신규소재 개발도 박차 화학뉴스 2014.06.19
타이완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생산기업들이 일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셀 공급에 머무르지 않고 무정전전원장치(UPS), 휴대기지국용 수요를 개척함과 동시에 산업용 축전 시스템 등 솔루션 제안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개발, 벤처 비즈니스 육성 등을 담당하고 있는 타이완 공업기술연구원(ITRI)과 공동으로 신규소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타이완 전지협회에는 LiB 관련기업 10사가 가입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총 10억T달러 수준으로 유럽, 미국, 아시아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연평균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타이완 최대의 LiB 메이저인 E-ONE Moli Energy는 2년 전 OEM을 중심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했으며 2014년 일본 매출액을 전년대비 2배 확대할 계획이다. E-ONE은 주로 18650 사이즈의 셀을 공급하고 있으며 가전용 소형제품 뿐만 아니라 EV(Electric Vehicle), 우주‧위성, 방위 관련분야에서도 채용되고 있다. 3원계 정극재를 이용한 생산능력은 월 750만셀로 앞으로는 휴대형 대용량 배터리, UPS용 등을 개척할 방침이다. AMITA Technologies는 라미네이트 타입으로 일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생산능력은 월 30만셀로 3원계, 망간계, 인산철리튬 정극재를 투입하고 있다. 스마트폰용 보조배터리 등에 채용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전동바이크용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타이완 LiB 생산기업들은 ITRI와의 공동개발에 힘입어 크게 성장하고 있다. LiB는 높은 안전성이 요구되는 가운데 E-ONE과 AMITA는 ITRI와 함께 개발한 첨가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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